성범죄 전과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

입력 2010.10.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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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성범죄 전과자가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1일 저녁 8시반쯤 성범죄 전력이 있는 27살 박모 씨가, 부산 초량동 부산역 인근에서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를 끊고 종적을 감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논현동이 집인 박씨는 지난 8월부터 가족과 함께 부산시 부전동으로 이사와 살고 있었지만, 경찰은 이 사실을 알지 못했고 법무부도 박 씨가 이미 도주하고 난 뒤에야 경찰에 협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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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범죄 전과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
    • 입력 2010-10-13 09:18:34
    사회
20대 성범죄 전과자가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1일 저녁 8시반쯤 성범죄 전력이 있는 27살 박모 씨가, 부산 초량동 부산역 인근에서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를 끊고 종적을 감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논현동이 집인 박씨는 지난 8월부터 가족과 함께 부산시 부전동으로 이사와 살고 있었지만, 경찰은 이 사실을 알지 못했고 법무부도 박 씨가 이미 도주하고 난 뒤에야 경찰에 협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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