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톱4 강승윤, ‘엠카’ 무대 선다

케이블 채널 엠넷은 지난주 '슈퍼스타K 2'에서 탈락한 강승윤이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고 13일 밝혔다.



톱4에 들었던 강승윤은 지난주 '본능적으로'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받았으나 시청자 투표에서 최하위를 차지, '슈퍼스타K 2'를 떠났다.



강승윤은 14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본능적으로'를 다시 한번 들려준다.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톱 4에 오른 출연자들의 실력이 모두 훌륭한 만큼 강승윤을 무대에 세우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본다"며 "미처 다 보여드리지 못한 그만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5개월 만에 컴백한 2PM을 비롯해 2NE1, FT아일랜드, 미쓰에이, 세븐, 임정희, 비스트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