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세권개발, 해외자금투자 유치 나선다

입력 2010.10.13 (13: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용산 역세권 개발을 위해 해외자금을 끌어오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박해춘 용산역세권개발 신임 회장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위기를 겪고 있는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의 사업비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자금의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회장은 24일 아부다비 방문을 시작으로 홍콩,싱가포르,중국 등 해외에서 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박 회장은 또,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용적률을 현재 608%에서 900%이상으로 높여야하는데 이를 위해선 새로 만든 역세권개발법이 적용돼야 한다며 국토해양부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용산역세권개발, 해외자금투자 유치 나선다
    • 입력 2010-10-13 13:24:40
    경제
용산 역세권 개발을 위해 해외자금을 끌어오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박해춘 용산역세권개발 신임 회장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위기를 겪고 있는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의 사업비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자금의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회장은 24일 아부다비 방문을 시작으로 홍콩,싱가포르,중국 등 해외에서 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박 회장은 또,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용적률을 현재 608%에서 900%이상으로 높여야하는데 이를 위해선 새로 만든 역세권개발법이 적용돼야 한다며 국토해양부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