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의료 수가 협상, 국민 이익 우선”

입력 2010.10.13 (13: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11개 시민단체들이 오늘 서울 염리동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수가 협상은 정부가 아니라 국민의 이익을 우선 생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현재 진행 중인 산부인과 수가 인상 등은 보건복지부가 의료 공급자만을 생각하는 '퍼주기 협상'이라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또 정부와 건강보험공단이 낭비적 지출 구조는 개선하지 않은 채 보험료 인상만 논의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비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민단체 “의료 수가 협상, 국민 이익 우선”
    • 입력 2010-10-13 13:37:29
    사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11개 시민단체들이 오늘 서울 염리동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수가 협상은 정부가 아니라 국민의 이익을 우선 생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현재 진행 중인 산부인과 수가 인상 등은 보건복지부가 의료 공급자만을 생각하는 '퍼주기 협상'이라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또 정부와 건강보험공단이 낭비적 지출 구조는 개선하지 않은 채 보험료 인상만 논의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