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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칠레 광부들 구조 작업 초읽기 外
입력 2010.10.13 (13:41)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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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탄광 붕괴 사고로 두 달 여 동안 지하 갱도에 갇혀 지낸 칠레 광부들이 다시 햇빛을 볼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구조 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이진성기자, 구출 작업, 시작 됐습니까?



<리포트>



네, 아직 구조 작업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구조 작업은 우리 시각으로 오전 10시, 현지시각으로 밤 10시쯤 개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만 연기 되고 있습니다.



통신장비와 캡슐의 연결 작업이 늦어진 데다 캡슐의 최종 시운전 등 만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작업이 늦춰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작업이 시작되면 첫 번째 구출용 캡슐 2대가 의료진과 구조요원을 태운 채 구조 터널로 내려갈 예정입니다.



첫 번째 구조자는 이미 알려진대로 가장 체력이 좋은 31살의 플로렌시오 아발로스 씨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몰 광부들의 리더 역할을 해 온 루이스 우르수아 씨는 맨 마지막에 구조될 걸로 보입니다.



칠레 당국은 한 시간에 1명씩 구조할 수 있을 걸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광부 33명을 모두 구조하는 데는 이틀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구조된 광부들은 현장에 있는 임시 의료소에서 적어도 이틀동안 입원해 검진을 받게 됩니다.



구조작업이 성공리에 진행되면 33명의 광부는 매몰된 지 69일 만에 햇빛을 보게 되는데요 광산 사고가 난 뒤 지하에서 가장 오래 생존한 사례가 됩니다.



구조 현장에는 매몰 광부 가족들이 나와 구조 작업을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고 전세계 50여 개 나라에서 취재진 2천여 명이 몰려 열띤 취재 경쟁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열차와 버스 충돌



<앵커 멘트>



우크라이나에서 열차와 버스가 충돌해 42명이 숨졌습니다.



버스가 열차 접근 신호를 무시하고 철도 건널목을 통과하다가 일어난 사고입니다.



김명섭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버스가 열차와 충돌해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9시 반쯤 우크라이나 마르가네츠 시에서 버스가 철도 건널목을 건너다 열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가운데 4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는 버스가 열차 근접 경고 신호를 무시하고 철도 건널목을 무단으로 건너다 일어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녹취>야누코비치(우크라이나 대통령):"버스 운전사가 철도 건널목 준칙을 위반했기 때문에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사고 직후 각료 회의를 소집하고 사고 조사반을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사고 수습과 유족 지원을 위해 부총리가 이끄는 사고대책본부가 꾸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오늘 하루를 애도의 날로 지정해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을 위로하기로 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명섭입니다.



트럭-밴 충돌 사고로 18명 사망



폴란드에서 트럭과 밴이 충돌해 18명이 숨졌습니다.



트럭과 정면 충돌한 승합차가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폴란드 중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농부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



경찰은 짙은 안개 속에 승합차가 앞서 가는 차를 추월하려다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트랜스포머 촬영 중 사고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준 자동차 범블비, 노란색의 이 자동차가 사고를 냈습니다.



워싱턴 시내에서 속편 추격 장면을 촬영하다가 경찰차와 충돌한 겁니다



급좌회전 하던‘범블비는 마주오던 경찰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경위를 조사중인 경찰은 당분간 도심 촬영은 중단될 것이라고 밝혀 ’트랜스포머3’의 개봉은 연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美, “北, 여전히 외부와 단절”



<앵커 멘트>



북한이 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식에 초청한 외신을 대상으로 김정은의 후계세습 안착을 위한 대외 선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은 입장객으로 꽉 찬 놀이공원과 패스트푸드 점 등 달라진 평양 거리를 소개하면서 북한은 여전히 외부와 단절된 곳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춘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번쩍이는 네온사인아래 각종 놀이 기구가 쉴새없이 돌아갑니다.



화려하게 장식된 놀이공원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로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미 언론에 공개된 평양의 놀이공원 모습입니다.



<녹취>앨리슨 조(CNN 기자):"당신 눈이 잘못 보고 있는게 아닙니다.이곳은 공산주의 북한에 있는 최신 놀이공원입니다"



놀이공원에는 팬 케익과 군고구마 등을 판매하는 일반 음식점과 함께 햄버거와 서양 메뉴를 파는 패스트 푸드점도 성업중입니다.



<녹취>평양 주민:"열심히 일하고 난 후 쉴 수 있도록 김정일 장군님이 이 공원을 주셨습니다."



2년만에 평양을 다시 방문한 CNN 기자는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 늘고 휴대전화가 많이 보급된 게 달라진 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북한 주민은 빈곤과 기아에 시달리고 체제선전과 구호외에는 찾아볼 수 없는 등 북한은 여전히 시간이 멈춰버린 곳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평양의 햄버거점은 분점을 낼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수익은 모두 김정일의 동생인 김경희의 손으로 들어간다고 미국 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 [국제뉴스] 칠레 광부들 구조 작업 초읽기 外
    • 입력 2010-10-13 13:41:15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탄광 붕괴 사고로 두 달 여 동안 지하 갱도에 갇혀 지낸 칠레 광부들이 다시 햇빛을 볼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구조 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이진성기자, 구출 작업, 시작 됐습니까?



<리포트>



네, 아직 구조 작업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구조 작업은 우리 시각으로 오전 10시, 현지시각으로 밤 10시쯤 개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만 연기 되고 있습니다.



통신장비와 캡슐의 연결 작업이 늦어진 데다 캡슐의 최종 시운전 등 만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작업이 늦춰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작업이 시작되면 첫 번째 구출용 캡슐 2대가 의료진과 구조요원을 태운 채 구조 터널로 내려갈 예정입니다.



첫 번째 구조자는 이미 알려진대로 가장 체력이 좋은 31살의 플로렌시오 아발로스 씨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몰 광부들의 리더 역할을 해 온 루이스 우르수아 씨는 맨 마지막에 구조될 걸로 보입니다.



칠레 당국은 한 시간에 1명씩 구조할 수 있을 걸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광부 33명을 모두 구조하는 데는 이틀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구조된 광부들은 현장에 있는 임시 의료소에서 적어도 이틀동안 입원해 검진을 받게 됩니다.



구조작업이 성공리에 진행되면 33명의 광부는 매몰된 지 69일 만에 햇빛을 보게 되는데요 광산 사고가 난 뒤 지하에서 가장 오래 생존한 사례가 됩니다.



구조 현장에는 매몰 광부 가족들이 나와 구조 작업을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고 전세계 50여 개 나라에서 취재진 2천여 명이 몰려 열띤 취재 경쟁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열차와 버스 충돌



<앵커 멘트>



우크라이나에서 열차와 버스가 충돌해 42명이 숨졌습니다.



버스가 열차 접근 신호를 무시하고 철도 건널목을 통과하다가 일어난 사고입니다.



김명섭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버스가 열차와 충돌해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9시 반쯤 우크라이나 마르가네츠 시에서 버스가 철도 건널목을 건너다 열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가운데 4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는 버스가 열차 근접 경고 신호를 무시하고 철도 건널목을 무단으로 건너다 일어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녹취>야누코비치(우크라이나 대통령):"버스 운전사가 철도 건널목 준칙을 위반했기 때문에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사고 직후 각료 회의를 소집하고 사고 조사반을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사고 수습과 유족 지원을 위해 부총리가 이끄는 사고대책본부가 꾸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오늘 하루를 애도의 날로 지정해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을 위로하기로 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명섭입니다.



트럭-밴 충돌 사고로 18명 사망



폴란드에서 트럭과 밴이 충돌해 18명이 숨졌습니다.



트럭과 정면 충돌한 승합차가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폴란드 중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농부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



경찰은 짙은 안개 속에 승합차가 앞서 가는 차를 추월하려다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트랜스포머 촬영 중 사고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준 자동차 범블비, 노란색의 이 자동차가 사고를 냈습니다.



워싱턴 시내에서 속편 추격 장면을 촬영하다가 경찰차와 충돌한 겁니다



급좌회전 하던‘범블비는 마주오던 경찰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경위를 조사중인 경찰은 당분간 도심 촬영은 중단될 것이라고 밝혀 ’트랜스포머3’의 개봉은 연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美, “北, 여전히 외부와 단절”



<앵커 멘트>



북한이 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식에 초청한 외신을 대상으로 김정은의 후계세습 안착을 위한 대외 선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은 입장객으로 꽉 찬 놀이공원과 패스트푸드 점 등 달라진 평양 거리를 소개하면서 북한은 여전히 외부와 단절된 곳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춘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번쩍이는 네온사인아래 각종 놀이 기구가 쉴새없이 돌아갑니다.



화려하게 장식된 놀이공원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로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미 언론에 공개된 평양의 놀이공원 모습입니다.



<녹취>앨리슨 조(CNN 기자):"당신 눈이 잘못 보고 있는게 아닙니다.이곳은 공산주의 북한에 있는 최신 놀이공원입니다"



놀이공원에는 팬 케익과 군고구마 등을 판매하는 일반 음식점과 함께 햄버거와 서양 메뉴를 파는 패스트 푸드점도 성업중입니다.



<녹취>평양 주민:"열심히 일하고 난 후 쉴 수 있도록 김정일 장군님이 이 공원을 주셨습니다."



2년만에 평양을 다시 방문한 CNN 기자는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 늘고 휴대전화가 많이 보급된 게 달라진 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북한 주민은 빈곤과 기아에 시달리고 체제선전과 구호외에는 찾아볼 수 없는 등 북한은 여전히 시간이 멈춰버린 곳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평양의 햄버거점은 분점을 낼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수익은 모두 김정일의 동생인 김경희의 손으로 들어간다고 미국 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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