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산하 단체인 체육인재육성재단(이하 재단)의 신규 사업 지원 대학 선정과정에서 논란이 일자 공정하고 내실 있는 재심사를 재단 측에 요청했다.
문화부는 13일 "재단이 `스포츠경영 석사과정 개설 지원사업'과 관련해 지원 대학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이 있어 재단 측에 재심사와 함께 유사한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재단이 3년간 총 15억 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는 한양대와 서울대가 공모에 응해 지난달 말 한양대가 우선협상자로 결정됐는데 이 과정에서 심사위원 선정과 항목별 배점 조정 등을 놓고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문화부는 13일 "재단이 `스포츠경영 석사과정 개설 지원사업'과 관련해 지원 대학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이 있어 재단 측에 재심사와 함께 유사한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재단이 3년간 총 15억 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는 한양대와 서울대가 공모에 응해 지난달 말 한양대가 우선협상자로 결정됐는데 이 과정에서 심사위원 선정과 항목별 배점 조정 등을 놓고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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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부 “지원 대학 선정 재심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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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3 14:10:05
문화체육관광부가 산하 단체인 체육인재육성재단(이하 재단)의 신규 사업 지원 대학 선정과정에서 논란이 일자 공정하고 내실 있는 재심사를 재단 측에 요청했다.
문화부는 13일 "재단이 `스포츠경영 석사과정 개설 지원사업'과 관련해 지원 대학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이 있어 재단 측에 재심사와 함께 유사한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재단이 3년간 총 15억 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는 한양대와 서울대가 공모에 응해 지난달 말 한양대가 우선협상자로 결정됐는데 이 과정에서 심사위원 선정과 항목별 배점 조정 등을 놓고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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