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가수 타블로 씨의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카페 회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 카페 운영자 57살 김모 씨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타블로 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22명에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20명에 대해 소환통보를 했고, 지난 11일부터 피고소인들이 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소환통보를 하는 과정에서 피고소인 가운데 일부가 다른 사람의 ID를 도용해 카페에 가입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ID를 빌려 실제로 카페 활동을 한 사람을 찾는 한편, 이들에 대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를 받은 카페 회원들은 형사처벌 대상이 될지 모르고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 카페 운영자 57살 김모 씨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타블로 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22명에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20명에 대해 소환통보를 했고, 지난 11일부터 피고소인들이 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소환통보를 하는 과정에서 피고소인 가운데 일부가 다른 사람의 ID를 도용해 카페에 가입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ID를 빌려 실제로 카페 활동을 한 사람을 찾는 한편, 이들에 대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를 받은 카페 회원들은 형사처벌 대상이 될지 모르고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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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타진요’ 회원 소환조사…운영자 체포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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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3 14:51:45
서울 서초경찰서는 가수 타블로 씨의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카페 회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 카페 운영자 57살 김모 씨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타블로 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22명에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20명에 대해 소환통보를 했고, 지난 11일부터 피고소인들이 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소환통보를 하는 과정에서 피고소인 가운데 일부가 다른 사람의 ID를 도용해 카페에 가입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ID를 빌려 실제로 카페 활동을 한 사람을 찾는 한편, 이들에 대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를 받은 카페 회원들은 형사처벌 대상이 될지 모르고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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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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