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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硏 “세계경제 정상화, 3년 걸릴 것”
입력 2010.10.13 (15:12) 경제
삼성경제연구소는 국제 금융위기를 겪은 세계 경제가 정상화하는데 적어도 3년은 더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구소는 보고서에서 글로벌 경제위기는 끝나지 않았으며 현재도 진행 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선 주택시장과 가계 재무건전성, 설비투자, 금융기관 건전성 등 4가지는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데 1년에서 3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위기 이후 주요국 가계의 부채비율이 아직 `자산거품' 발생 이전 수준을 웃돌고 있고, 설비투자도 과잉투자가 존재하는데다 경기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기업들이 투자보다는 현금성 자산을 쥐고 있으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재정건전성과 통화팽창 등 위기 때 처방한 '양적 완화'의 후유증을 치유하는 데는 3년으로도 모자랄 것으로 연구소는 예상했습니다.

연구소는 자국 이익을 앞세운 '환율전쟁' 등으로 국제공조가 약해지고 있어 세계 경제의 회복은 더욱 더뎌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硏 “세계경제 정상화, 3년 걸릴 것”
    • 입력 2010-10-13 15:12:15
    경제
삼성경제연구소는 국제 금융위기를 겪은 세계 경제가 정상화하는데 적어도 3년은 더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구소는 보고서에서 글로벌 경제위기는 끝나지 않았으며 현재도 진행 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선 주택시장과 가계 재무건전성, 설비투자, 금융기관 건전성 등 4가지는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데 1년에서 3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위기 이후 주요국 가계의 부채비율이 아직 `자산거품' 발생 이전 수준을 웃돌고 있고, 설비투자도 과잉투자가 존재하는데다 경기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기업들이 투자보다는 현금성 자산을 쥐고 있으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재정건전성과 통화팽창 등 위기 때 처방한 '양적 완화'의 후유증을 치유하는 데는 3년으로도 모자랄 것으로 연구소는 예상했습니다.

연구소는 자국 이익을 앞세운 '환율전쟁' 등으로 국제공조가 약해지고 있어 세계 경제의 회복은 더욱 더뎌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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