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부터 최근 5년 동안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 가운데 66명이 각종 비위로 적발돼 징계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경기도시공사 직원이 38명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해양위 최철국 의원은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서를 통해 경기도시공사의 한 직원은 지난해에만 견책과 정직 등 모두 4번의 징계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공사의 모 부장은 지난해 2월 감정평가 비리와 관련해 금품수수 혐의로 해임됐다 복직한 뒤 올해 7월 포상금 유용과 횡령 혐의로 다시 해임됐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도청 소속 공무원 가운데 견책 이상의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검찰과 경찰에 적발된 비위 공무원을 포함해 모두 58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위 최철국 의원은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서를 통해 경기도시공사의 한 직원은 지난해에만 견책과 정직 등 모두 4번의 징계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공사의 모 부장은 지난해 2월 감정평가 비리와 관련해 금품수수 혐의로 해임됐다 복직한 뒤 올해 7월 포상금 유용과 횡령 혐의로 다시 해임됐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도청 소속 공무원 가운데 견책 이상의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검찰과 경찰에 적발된 비위 공무원을 포함해 모두 58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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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5년동안 산하기관 비위직원 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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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3 15:12:16
지난 2006년부터 최근 5년 동안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 가운데 66명이 각종 비위로 적발돼 징계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경기도시공사 직원이 38명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해양위 최철국 의원은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서를 통해 경기도시공사의 한 직원은 지난해에만 견책과 정직 등 모두 4번의 징계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공사의 모 부장은 지난해 2월 감정평가 비리와 관련해 금품수수 혐의로 해임됐다 복직한 뒤 올해 7월 포상금 유용과 횡령 혐의로 다시 해임됐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도청 소속 공무원 가운데 견책 이상의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검찰과 경찰에 적발된 비위 공무원을 포함해 모두 58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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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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