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수도권 통합요금제에 따른 대중교통 환승손실지원을 위해 최근 3년 동안 3천8백여억 원을 운송기관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심재철 의원이 배포한 국정감사 질의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통합환승할인제 시행 후 6개월 동안 경기도의 환승손실지원금은 버스 393억 원, 전철 150억 원 등 모두 543억 원이었습니다.
이어 지난 2008년에는 천5백억 원, 지난해 천8백억여 원 등으로 해마다 늘어 3년 동안 지원액은 모두 3천8백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 의원은 국토해양부가 이달부터 광역급행버스 10개 노선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어서 경기도의 추가 예산 부담과 재정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중앙정부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심재철 의원이 배포한 국정감사 질의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통합환승할인제 시행 후 6개월 동안 경기도의 환승손실지원금은 버스 393억 원, 전철 150억 원 등 모두 543억 원이었습니다.
이어 지난 2008년에는 천5백억 원, 지난해 천8백억여 원 등으로 해마다 늘어 3년 동안 지원액은 모두 3천8백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 의원은 국토해양부가 이달부터 광역급행버스 10개 노선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어서 경기도의 추가 예산 부담과 재정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중앙정부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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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3년간 대중교통 환승손실지원금 3천8백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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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3 15:49:08
경기도가 수도권 통합요금제에 따른 대중교통 환승손실지원을 위해 최근 3년 동안 3천8백여억 원을 운송기관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심재철 의원이 배포한 국정감사 질의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통합환승할인제 시행 후 6개월 동안 경기도의 환승손실지원금은 버스 393억 원, 전철 150억 원 등 모두 543억 원이었습니다.
이어 지난 2008년에는 천5백억 원, 지난해 천8백억여 원 등으로 해마다 늘어 3년 동안 지원액은 모두 3천8백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 의원은 국토해양부가 이달부터 광역급행버스 10개 노선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어서 경기도의 추가 예산 부담과 재정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중앙정부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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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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