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2시쯤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동쪽 17km 해상에서 해군 보트가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 여성이 꽃무니 티셔츠와 검정색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부패가 심하지 않아 숨진 지 1주일 정도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시신이 북한에서 떠내려 온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할 예정입니다.
해경은 이 여성이 꽃무니 티셔츠와 검정색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부패가 심하지 않아 숨진 지 1주일 정도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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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 근해서 북주민 추정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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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3 15:50:59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2시쯤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동쪽 17km 해상에서 해군 보트가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 여성이 꽃무니 티셔츠와 검정색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부패가 심하지 않아 숨진 지 1주일 정도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시신이 북한에서 떠내려 온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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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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