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100세 이상 ‘장수노인’ 904명”

입력 2010.10.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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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의 노인수가 900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주승용(민주당) 의원이 1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9월 현재 100세 이상의 노인은 전국에 모두 904명이 거주하고 있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8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는 서울(171명), 전남(77명), 경북(61명), 충남(56명), 강원(51명), 전북(50명) 등의 순이었다.

연도별로는 2006년 543명, 2007년 684명, 2008년 722명, 2009년 884명 등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가처분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노인 빈곤율)은 2006년 45.1%에서 2008년 48.2%로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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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에 100세 이상 ‘장수노인’ 904명”
    • 입력 2010-10-13 16:08:04
    연합뉴스
전국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의 노인수가 900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주승용(민주당) 의원이 1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9월 현재 100세 이상의 노인은 전국에 모두 904명이 거주하고 있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8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는 서울(171명), 전남(77명), 경북(61명), 충남(56명), 강원(51명), 전북(50명) 등의 순이었다. 연도별로는 2006년 543명, 2007년 684명, 2008년 722명, 2009년 884명 등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가처분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노인 빈곤율)은 2006년 45.1%에서 2008년 48.2%로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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