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자를 사칭해 집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몰래 집안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뺏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집을 보러온 부동산 업자인 것처럼 속여 집에 들어간 뒤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27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14일 서울 은평구 신사동 한 주택에 몰래 들어가 있다가 귀가하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 230여만원을 인출하는 등 지난 2007년 8월부터 지금까지 여성 3명을 성폭행하고 13차례에 걸쳐 천4백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최 씨는 부동산 중개업자와 함께 빈집을 보러가 출입문 비밀번호와 피해자 남편의 연락처를 파악한 뒤, 부동산 업자인 것처럼 남편에게 전화해 남편이 집에 없는 것을 확인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집을 보러온 부동산 업자인 것처럼 속여 집에 들어간 뒤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27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14일 서울 은평구 신사동 한 주택에 몰래 들어가 있다가 귀가하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 230여만원을 인출하는 등 지난 2007년 8월부터 지금까지 여성 3명을 성폭행하고 13차례에 걸쳐 천4백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최 씨는 부동산 중개업자와 함께 빈집을 보러가 출입문 비밀번호와 피해자 남편의 연락처를 파악한 뒤, 부동산 업자인 것처럼 남편에게 전화해 남편이 집에 없는 것을 확인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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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업자라고 속여 성폭행한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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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3 17:03:07
부동산 업자를 사칭해 집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몰래 집안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뺏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집을 보러온 부동산 업자인 것처럼 속여 집에 들어간 뒤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27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14일 서울 은평구 신사동 한 주택에 몰래 들어가 있다가 귀가하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 230여만원을 인출하는 등 지난 2007년 8월부터 지금까지 여성 3명을 성폭행하고 13차례에 걸쳐 천4백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최 씨는 부동산 중개업자와 함께 빈집을 보러가 출입문 비밀번호와 피해자 남편의 연락처를 파악한 뒤, 부동산 업자인 것처럼 남편에게 전화해 남편이 집에 없는 것을 확인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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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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