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로이스터 재계약 불발

입력 2010.10.13 (17:41) 수정 2010.10.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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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3년간 팀을 이끌었던 제리 로이스터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로이스터 감독이 준플레이오프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가져왔다며 재계약 포기 사실을 본인에게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외국인 감독이었던 로이스터 감독은 2008년부터 3년 연속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지만 매번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롯데는 또 박영태 수석코치와 양상문 투수코치, 한문연 배터리 코치와도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롯데는 늦어도 다음달 1일까지 후임 감독을 선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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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롯데, 로이스터 재계약 불발
    • 입력 2010-10-13 17:41:47
    • 수정2010-10-13 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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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3년간 팀을 이끌었던 제리 로이스터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로이스터 감독이 준플레이오프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가져왔다며 재계약 포기 사실을 본인에게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외국인 감독이었던 로이스터 감독은 2008년부터 3년 연속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지만 매번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롯데는 또 박영태 수석코치와 양상문 투수코치, 한문연 배터리 코치와도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롯데는 늦어도 다음달 1일까지 후임 감독을 선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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