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만남’ 수천만 원 가로챈 일당 검거

입력 2010.10.13 (19: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여성을 가장해 이른바 '조건 만남'을 하겠다며 수천만 원의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0살 이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20살 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최근 한 채팅 사이트에 채팅방을 개설한 뒤 23살 정 모씨에게 차비를 보내주면 함께 자겠다고 속여 2만 원을 송금받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5백여 명의 남성으로부터 3천2백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조건 만남’ 수천만 원 가로챈 일당 검거
    • 입력 2010-10-13 19:45:13
    사회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여성을 가장해 이른바 '조건 만남'을 하겠다며 수천만 원의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0살 이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20살 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최근 한 채팅 사이트에 채팅방을 개설한 뒤 23살 정 모씨에게 차비를 보내주면 함께 자겠다고 속여 2만 원을 송금받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5백여 명의 남성으로부터 3천2백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