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여성을 가장해 이른바 '조건 만남'을 하겠다며 수천만 원의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0살 이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20살 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최근 한 채팅 사이트에 채팅방을 개설한 뒤 23살 정 모씨에게 차비를 보내주면 함께 자겠다고 속여 2만 원을 송금받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5백여 명의 남성으로부터 3천2백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최근 한 채팅 사이트에 채팅방을 개설한 뒤 23살 정 모씨에게 차비를 보내주면 함께 자겠다고 속여 2만 원을 송금받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5백여 명의 남성으로부터 3천2백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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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건 만남’ 수천만 원 가로챈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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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3 19:45:13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여성을 가장해 이른바 '조건 만남'을 하겠다며 수천만 원의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0살 이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20살 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최근 한 채팅 사이트에 채팅방을 개설한 뒤 23살 정 모씨에게 차비를 보내주면 함께 자겠다고 속여 2만 원을 송금받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5백여 명의 남성으로부터 3천2백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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