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자녀일수록 체육활동이 부실해 소득간 체력 불균형이 우려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정장선 의원이 한국 청소년 정책연구원이 발간한 `한국 아동과 청소년의 비만실태 조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고속득층의 자녀가 저소득층 자녀보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학교 체육시간 참여도도 고소득층 자녀는 80%로, 저소득층 자녀의 66%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장선 의원은 학교 체육활동을 정상화해 아동과 청소년의 기초체력을 길러주는 동시에 학교 체육활동을 통한 사회성 강화로 경제적 격차로 인한 사회적 소외도 방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정장선 의원이 한국 청소년 정책연구원이 발간한 `한국 아동과 청소년의 비만실태 조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고속득층의 자녀가 저소득층 자녀보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학교 체육시간 참여도도 고소득층 자녀는 80%로, 저소득층 자녀의 66%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장선 의원은 학교 체육활동을 정상화해 아동과 청소년의 기초체력을 길러주는 동시에 학교 체육활동을 통한 사회성 강화로 경제적 격차로 인한 사회적 소외도 방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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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저소득 아동·청소년 운동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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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3 20:07:02
저소득층의 자녀일수록 체육활동이 부실해 소득간 체력 불균형이 우려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정장선 의원이 한국 청소년 정책연구원이 발간한 `한국 아동과 청소년의 비만실태 조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고속득층의 자녀가 저소득층 자녀보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학교 체육시간 참여도도 고소득층 자녀는 80%로, 저소득층 자녀의 66%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장선 의원은 학교 체육활동을 정상화해 아동과 청소년의 기초체력을 길러주는 동시에 학교 체육활동을 통한 사회성 강화로 경제적 격차로 인한 사회적 소외도 방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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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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