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공식 방문중인 박희태 국회의장은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만나 양국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박희태 의장은 간 총리가 지난 8월 담화를 통해 일본이 조선왕조 의궤를 반환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호의가 느껴진다며 높이 평가했고, 간 총리는 안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박 의장은 또 한일 양국은 협력을 넘어 함께 세계 속으로 진출할 때라면서 양국이 손잡고 세계로 진출해야 멀리 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간 총리는 한일 FTA와 관련해 한국이 많은 나라와 FTA를 체결한 만큼 한일 FTA도 조기에 체결되기를 바란다며 박 의장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희태 의장은 이에 앞서 중의원 예산위원회를 방문해 간 총리와 함께 회의를 참관했고, 도쿄의 한국학교를 방문했습니다.
박희태 의장은 간 총리가 지난 8월 담화를 통해 일본이 조선왕조 의궤를 반환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호의가 느껴진다며 높이 평가했고, 간 총리는 안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박 의장은 또 한일 양국은 협력을 넘어 함께 세계 속으로 진출할 때라면서 양국이 손잡고 세계로 진출해야 멀리 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간 총리는 한일 FTA와 관련해 한국이 많은 나라와 FTA를 체결한 만큼 한일 FTA도 조기에 체결되기를 바란다며 박 의장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희태 의장은 이에 앞서 중의원 예산위원회를 방문해 간 총리와 함께 회의를 참관했고, 도쿄의 한국학교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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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의장, 간 나오토 일본 총리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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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3 20:15:26
일본을 공식 방문중인 박희태 국회의장은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만나 양국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박희태 의장은 간 총리가 지난 8월 담화를 통해 일본이 조선왕조 의궤를 반환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호의가 느껴진다며 높이 평가했고, 간 총리는 안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박 의장은 또 한일 양국은 협력을 넘어 함께 세계 속으로 진출할 때라면서 양국이 손잡고 세계로 진출해야 멀리 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간 총리는 한일 FTA와 관련해 한국이 많은 나라와 FTA를 체결한 만큼 한일 FTA도 조기에 체결되기를 바란다며 박 의장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희태 의장은 이에 앞서 중의원 예산위원회를 방문해 간 총리와 함께 회의를 참관했고, 도쿄의 한국학교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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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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