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대홍수 피해 규모 97억 달러
입력 2010.10.15 (06:25)
수정 2010.10.1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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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지난 7월 이래 대홍수로 인한 피해규모는 97억달러로 2005년 대지진 피해의 두 배 수준에 육박했다고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이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성명을 통해 각 은행 전문가팀이 파키스탄의 인프라와 농장, 가옥 피해를 포함한 직간접적 피해를 조사한 결과 이같은 피해규모가 집계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15개 부문에 걸쳐 피해조사를 한 결과 농업과 가축 부문이 가장 피해가 컸으며 이번 대홍수로 파키스탄 전체 면적의 20%가 피해를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선 지난 7월말 시작된 대홍수로 천만명 이상이 집을 잃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두 기관은 성명을 통해 각 은행 전문가팀이 파키스탄의 인프라와 농장, 가옥 피해를 포함한 직간접적 피해를 조사한 결과 이같은 피해규모가 집계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15개 부문에 걸쳐 피해조사를 한 결과 농업과 가축 부문이 가장 피해가 컸으며 이번 대홍수로 파키스탄 전체 면적의 20%가 피해를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선 지난 7월말 시작된 대홍수로 천만명 이상이 집을 잃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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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대홍수 피해 규모 97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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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5 06:25:38
- 수정2010-10-15 07:59:53
파키스탄에서 지난 7월 이래 대홍수로 인한 피해규모는 97억달러로 2005년 대지진 피해의 두 배 수준에 육박했다고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이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성명을 통해 각 은행 전문가팀이 파키스탄의 인프라와 농장, 가옥 피해를 포함한 직간접적 피해를 조사한 결과 이같은 피해규모가 집계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15개 부문에 걸쳐 피해조사를 한 결과 농업과 가축 부문이 가장 피해가 컸으며 이번 대홍수로 파키스탄 전체 면적의 20%가 피해를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선 지난 7월말 시작된 대홍수로 천만명 이상이 집을 잃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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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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