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당 조만식 선생 60주기 추모식

일제에 맞서 민족경제의 발전에 힘쓴 고당 조만식 선생의 60주기 추모식이 오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고 국가보훈처가 밝혔습니다.

고당 조만식 선생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식에는 보훈단체 관계자와 광복회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선생은 지난 1922년 일제에 맞서 조선물산장려운동을 전개하는 등 민족경제의 자립과 발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70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