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 “북한, 해외 음란물로 골치”

입력 2010.10.15 (10:13) 수정 2010.10.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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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외국산 성인용 음란물이 널리 퍼져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 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 아시아방송은 북한 현지 소식통들을 인용해 최근 장마당에서 가장 잘 팔리는 물건이 대부분 일본에서 만들어진 음란물이라며 녹화기로 불리는 플레이어를 갖춘 집이면 음란 DVD를 한두 장 씩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자유 아시아방송은 특히 음란물들이 미성년자들에게도 급속히 퍼져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북한에는 영상물 등급이 없고 성교육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음란물의 폐해를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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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FA “북한, 해외 음란물로 골치”
    • 입력 2010-10-15 10:13:29
    • 수정2010-10-15 10:22:52
    정치
북한에서 외국산 성인용 음란물이 널리 퍼져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 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 아시아방송은 북한 현지 소식통들을 인용해 최근 장마당에서 가장 잘 팔리는 물건이 대부분 일본에서 만들어진 음란물이라며 녹화기로 불리는 플레이어를 갖춘 집이면 음란 DVD를 한두 장 씩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자유 아시아방송은 특히 음란물들이 미성년자들에게도 급속히 퍼져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북한에는 영상물 등급이 없고 성교육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음란물의 폐해를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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