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현직 대통령이 개헌을 추진해 성사된 전례가 없다며, 대통령의 개헌 추진 의사는 오히려 역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오늘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개헌 문제는 국회나 정치권에 맡기고 대통령은 국정에 전념하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홍 최고위원은 또 개헌 시기에 대해 가능하면 이번 국정감사가 끝난 뒤 여야 합의로 국회 개헌특위를 만드는 게 개헌에 이르는 길이라며, 이번 회기 중 개헌특위를 만들지 못하면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오늘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개헌 문제는 국회나 정치권에 맡기고 대통령은 국정에 전념하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홍 최고위원은 또 개헌 시기에 대해 가능하면 이번 국정감사가 끝난 뒤 여야 합의로 국회 개헌특위를 만드는 게 개헌에 이르는 길이라며, 이번 회기 중 개헌특위를 만들지 못하면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준표 “대통령 개헌 추진은 역풍 일으킬 것”
-
- 입력 2010-10-15 10:40:58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현직 대통령이 개헌을 추진해 성사된 전례가 없다며, 대통령의 개헌 추진 의사는 오히려 역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오늘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개헌 문제는 국회나 정치권에 맡기고 대통령은 국정에 전념하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홍 최고위원은 또 개헌 시기에 대해 가능하면 이번 국정감사가 끝난 뒤 여야 합의로 국회 개헌특위를 만드는 게 개헌에 이르는 길이라며, 이번 회기 중 개헌특위를 만들지 못하면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
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정아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