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금리가 동결됨에 따라 은행권이 잇따라 예금금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늘 예금금리를 0.1에서 0.15%포인트, 적금금리는 0.1에서 0.2%포인트 각각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은행의 키위정기예금은 1년 만기가 3.55%에서 3.45%로, 2년 만기는 3.7%에서 3.55%, 3년 만기는 3.8%에서 3.65%로 각각 조정됐습니다.
신한은행 역시 1년 만기 월복리정기예금 최고 금리를 3.7%에서 3.6%로 0.1%포인트 인하했습니다.
나머지 은행들은 다음 주중 금리를 인하할 예정입니다.
7월 초부터 오름세로 돌아섰던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도 하락세로 바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년 만기 정기예금 기준으로 105개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4.2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축은행들의 평균 금리는 5월말 역대 최저치인 4.15%까지 떨어졌다가 7월 초부터 오르기 시작해 지난달 20일 4.27%로 꾸준히 올랐으나 한 달여 사이에 0.0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저축은행들이 돈을 굴릴 곳이 마땅치 않아 수신에 대한 필요성이 떨어진데다 기준금리가 동결되고 은행권 예금금리가 인하된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늘 예금금리를 0.1에서 0.15%포인트, 적금금리는 0.1에서 0.2%포인트 각각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은행의 키위정기예금은 1년 만기가 3.55%에서 3.45%로, 2년 만기는 3.7%에서 3.55%, 3년 만기는 3.8%에서 3.65%로 각각 조정됐습니다.
신한은행 역시 1년 만기 월복리정기예금 최고 금리를 3.7%에서 3.6%로 0.1%포인트 인하했습니다.
나머지 은행들은 다음 주중 금리를 인하할 예정입니다.
7월 초부터 오름세로 돌아섰던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도 하락세로 바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년 만기 정기예금 기준으로 105개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4.2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축은행들의 평균 금리는 5월말 역대 최저치인 4.15%까지 떨어졌다가 7월 초부터 오르기 시작해 지난달 20일 4.27%로 꾸준히 올랐으나 한 달여 사이에 0.0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저축은행들이 돈을 굴릴 곳이 마땅치 않아 수신에 대한 필요성이 떨어진데다 기준금리가 동결되고 은행권 예금금리가 인하된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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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금리 동결’ 은행권 예금금리 잇따라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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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5 11:45:15
기준 금리가 동결됨에 따라 은행권이 잇따라 예금금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늘 예금금리를 0.1에서 0.15%포인트, 적금금리는 0.1에서 0.2%포인트 각각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은행의 키위정기예금은 1년 만기가 3.55%에서 3.45%로, 2년 만기는 3.7%에서 3.55%, 3년 만기는 3.8%에서 3.65%로 각각 조정됐습니다.
신한은행 역시 1년 만기 월복리정기예금 최고 금리를 3.7%에서 3.6%로 0.1%포인트 인하했습니다.
나머지 은행들은 다음 주중 금리를 인하할 예정입니다.
7월 초부터 오름세로 돌아섰던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도 하락세로 바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년 만기 정기예금 기준으로 105개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4.2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축은행들의 평균 금리는 5월말 역대 최저치인 4.15%까지 떨어졌다가 7월 초부터 오르기 시작해 지난달 20일 4.27%로 꾸준히 올랐으나 한 달여 사이에 0.0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저축은행들이 돈을 굴릴 곳이 마땅치 않아 수신에 대한 필요성이 떨어진데다 기준금리가 동결되고 은행권 예금금리가 인하된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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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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