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추진

입력 2010.10.15 (14: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육군은 내년 말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장병 한 명당 하루 150g 이하로 줄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밥맛을 좋게 하기 위해 50명 이상 취사장까지 민간 조리원을 채용하도록 하고, 조리병에 대한 교육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목표를 달성한 경우 1인당 4백g 씩의 삼겹살을 제공하는 회식을 한달 단위로 열기로 했습니다.

육군은 오늘 충북 괴산의 37사단 동원훈련장에서 국방부와 환경부 등 정부부처와 육군 관계자 등 9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시범 교육의 장을 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육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추진
    • 입력 2010-10-15 14:00:43
    정치
육군은 내년 말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장병 한 명당 하루 150g 이하로 줄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밥맛을 좋게 하기 위해 50명 이상 취사장까지 민간 조리원을 채용하도록 하고, 조리병에 대한 교육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목표를 달성한 경우 1인당 4백g 씩의 삼겹살을 제공하는 회식을 한달 단위로 열기로 했습니다. 육군은 오늘 충북 괴산의 37사단 동원훈련장에서 국방부와 환경부 등 정부부처와 육군 관계자 등 9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시범 교육의 장을 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