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 성폭행한 보호시설 원장 등 2명 구속

입력 2010.10.15 (15:05) 수정 2010.10.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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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적 장애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장애인 보호시설 운영자 58살 김 모씨와 사회복지사 31살 이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경북 상주시의 한 장애인 보호시설 안에서 지적 장애 1급인 원생 22살 최 모양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또 다른 원생 17살 박모 양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장애인 보호시설의 성폭력 사건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시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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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여성 성폭행한 보호시설 원장 등 2명 구속
    • 입력 2010-10-15 15:05:47
    • 수정2010-10-15 19:16:27
    사회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적 장애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장애인 보호시설 운영자 58살 김 모씨와 사회복지사 31살 이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경북 상주시의 한 장애인 보호시설 안에서 지적 장애 1급인 원생 22살 최 모양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또 다른 원생 17살 박모 양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장애인 보호시설의 성폭력 사건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시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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