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들, G20에 개도국 참여 확대 등 건의

세계 각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주요 20개국 회의에 개발도상국 참여를 늘려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옥스팜 등 국제 시민단체 대표들은 오늘 인천 송도에서 열린 G20-시민사회 정책대화에서 이 같은 건의사항을 정리해 G20 교섭대표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시민단체 대표들은 다음달 서울 정상회의에서 빈곤퇴치를 위한 혁신금융 도입과 시민단체에 대한 언론 접근권 확대, G20의 투명성 강화 방안을 논의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오늘 대화는 G20 교섭대표와 시민사회단체들이 G20 의제를 놓고 소통을 하자는 차원에서 우리 정부가 만든 자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