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은 395억 천만 달러, 수입은 349억 8천만 달러로 45억 3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올해 9월까지 누적 흑자 규모는 290억 5천4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세청은 수출의 경우 반도체 등 주력 품목들의 수출 확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5% 늘어났으나 전월 대비로는 6.9% 증가에 그쳐 지난 5월 이후 월별 수출 증가세는 축소되는 양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입은 최근 유가 하락 등으로 전월과 비교할 때는 0.8% 줄어들었으나 원자재와 자본재.소비재 등의 증가세가 지속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7.5%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올해 9월까지 누적 흑자 규모는 290억 5천4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세청은 수출의 경우 반도체 등 주력 품목들의 수출 확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5% 늘어났으나 전월 대비로는 6.9% 증가에 그쳐 지난 5월 이후 월별 수출 증가세는 축소되는 양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입은 최근 유가 하락 등으로 전월과 비교할 때는 0.8% 줄어들었으나 원자재와 자본재.소비재 등의 증가세가 지속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7.5% 늘어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9월 무역수지 45억3천만 달러 흑자
-
- 입력 2010-10-15 16:16:10
관세청은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은 395억 천만 달러, 수입은 349억 8천만 달러로 45억 3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올해 9월까지 누적 흑자 규모는 290억 5천4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세청은 수출의 경우 반도체 등 주력 품목들의 수출 확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5% 늘어났으나 전월 대비로는 6.9% 증가에 그쳐 지난 5월 이후 월별 수출 증가세는 축소되는 양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입은 최근 유가 하락 등으로 전월과 비교할 때는 0.8% 줄어들었으나 원자재와 자본재.소비재 등의 증가세가 지속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7.5% 늘어났습니다.
-
-
이영섭 기자 leeys@kbs.co.kr
이영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