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암에 걸린 근로자 중 산업재해로 인정된 비율은 평균 10%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미경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06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암에 걸린 근로자의 산업재해 승인율은 평균 13.6%에 그쳤습니다.
질병별로는 위암의 경우 5년간 37건의 산업재해 승인신청이 있었지만 한 건도 산업재해로 인정되지 않았고 간암은 200건 중 6건만, 백혈병은 76건 중 12건만 각각 산업재해로 인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산재 승인율이 비교적 높은 폐암을 제외하면 암에 대한 산재 승인율은 평균 3.6%에 그쳤다고 이 의원은 강조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미경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06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암에 걸린 근로자의 산업재해 승인율은 평균 13.6%에 그쳤습니다.
질병별로는 위암의 경우 5년간 37건의 산업재해 승인신청이 있었지만 한 건도 산업재해로 인정되지 않았고 간암은 200건 중 6건만, 백혈병은 76건 중 12건만 각각 산업재해로 인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산재 승인율이 비교적 높은 폐암을 제외하면 암에 대한 산재 승인율은 평균 3.6%에 그쳤다고 이 의원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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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경 ”“최근 5년간 암 산재승인율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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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5 16:51:25
최근 5년간 암에 걸린 근로자 중 산업재해로 인정된 비율은 평균 10%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미경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06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암에 걸린 근로자의 산업재해 승인율은 평균 13.6%에 그쳤습니다.
질병별로는 위암의 경우 5년간 37건의 산업재해 승인신청이 있었지만 한 건도 산업재해로 인정되지 않았고 간암은 200건 중 6건만, 백혈병은 76건 중 12건만 각각 산업재해로 인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산재 승인율이 비교적 높은 폐암을 제외하면 암에 대한 산재 승인율은 평균 3.6%에 그쳤다고 이 의원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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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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