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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김대섭, 2R 선두 다툼 ‘팽팽’
입력 2010.10.15 (19:09) 수정 2010.10.15 (21:24) 연합뉴스
군입대를 앞둔 김대섭(29.삼화저축은행)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를 준비하는 김대현(22.하이트)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한양 수자인-파인비치오픈 둘째날에도 팽팽한 선두다툼을 계속했다.



다음달 16일 군에 입대하는 김대섭은 15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장(파72.7천34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친 김대섭은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내며 선두 자리를 내놓지 않았다.



전날도 김대섭과 공동선두였던 김대현은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이틀째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이번 대회를 2파전으로 몰고 갔다.



장타보다는 정교한 샷으로 승부하는 김대섭은 10번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해 16번째홀까지 단독 선두로 나섰다.



하지만 김대섭은 8번홀(파3)에서 티샷이 잘못돼 두번째 샷만에 볼을 그린에 올리고 5m짜리 파퍼트를 놓치는 바람에 공동선두로 2라운드를 마쳤다.



김대섭은 "이번 대회 들어서 퍼트 감각이 살아나서 이틀 연속 선두권에 있는 것 같다. 오랜 만에 온 찬스이니 만큼 집중해서 좋은 결과로 마무리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역시 10번홀에서 시작한 김대현은 장타자답게 4개의 파5에서 모두 버디를 잡았고 8번홀에서 티샷을 그린 위에 올리지 못했지만 13m를 남기고 칩인 버디를 성공시켜 선두 경쟁에서 밀려나지 않았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내 시즌을 마감하는 김대현은 우승이 아니더라도 상위권에만 들어도 상금왕을 확정짓는다.



김대현은 "전날 잘 치고 나면 다음날 부담이 되기 쉬운데 오늘도 어제의 감각을 유지 할 수있어서 느낌이 좋다. 꼭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욕심보다는 현재의 감각을 마지막 날까지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타를 줄인 강경남(27.삼화저축은행)이 공동 선두에 4타 뒤진 3위(7언더파 137타)에 올랐고 강민웅(30.토마토저축은행)이 4위(6언더파 138타)에 자리했다.



상금왕 레이스에서 김대현의 유일한 경쟁자인 김비오(20.넥슨)는 공동 35위(2오버파 146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 김대현-김대섭, 2R 선두 다툼 ‘팽팽’
    • 입력 2010-10-15 19:09:43
    • 수정2010-10-15 21:24:27
    연합뉴스
군입대를 앞둔 김대섭(29.삼화저축은행)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를 준비하는 김대현(22.하이트)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한양 수자인-파인비치오픈 둘째날에도 팽팽한 선두다툼을 계속했다.



다음달 16일 군에 입대하는 김대섭은 15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장(파72.7천34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친 김대섭은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내며 선두 자리를 내놓지 않았다.



전날도 김대섭과 공동선두였던 김대현은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이틀째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이번 대회를 2파전으로 몰고 갔다.



장타보다는 정교한 샷으로 승부하는 김대섭은 10번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해 16번째홀까지 단독 선두로 나섰다.



하지만 김대섭은 8번홀(파3)에서 티샷이 잘못돼 두번째 샷만에 볼을 그린에 올리고 5m짜리 파퍼트를 놓치는 바람에 공동선두로 2라운드를 마쳤다.



김대섭은 "이번 대회 들어서 퍼트 감각이 살아나서 이틀 연속 선두권에 있는 것 같다. 오랜 만에 온 찬스이니 만큼 집중해서 좋은 결과로 마무리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역시 10번홀에서 시작한 김대현은 장타자답게 4개의 파5에서 모두 버디를 잡았고 8번홀에서 티샷을 그린 위에 올리지 못했지만 13m를 남기고 칩인 버디를 성공시켜 선두 경쟁에서 밀려나지 않았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내 시즌을 마감하는 김대현은 우승이 아니더라도 상위권에만 들어도 상금왕을 확정짓는다.



김대현은 "전날 잘 치고 나면 다음날 부담이 되기 쉬운데 오늘도 어제의 감각을 유지 할 수있어서 느낌이 좋다. 꼭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욕심보다는 현재의 감각을 마지막 날까지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타를 줄인 강경남(27.삼화저축은행)이 공동 선두에 4타 뒤진 3위(7언더파 137타)에 올랐고 강민웅(30.토마토저축은행)이 4위(6언더파 138타)에 자리했다.



상금왕 레이스에서 김대현의 유일한 경쟁자인 김비오(20.넥슨)는 공동 35위(2오버파 146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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