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억류 미국인 2명 곧 재판 회부

입력 2010.10.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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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는 간첩 혐의로 15달 동안 억류하고 있는 미국인 2명을 곧 재판에 회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헤이다르 모슬레히 이란 정보장관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미국인 셰인 바우어와 조쉬 파탈에 대한 재판과 평결이 곧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슬레히 정보장관은 또 이들의 간첩 혐의를 증명할 서류를 확보해 사법부에 넘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우어와 파탈은 지난달 석방된 사라 쇼어드와 함께 지난해 7월, 이라크 북부 쿠르드 산악지역에서 이란 영토를 불법 침입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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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억류 미국인 2명 곧 재판 회부
    • 입력 2010-10-15 19:15:16
    국제
이란 정부는 간첩 혐의로 15달 동안 억류하고 있는 미국인 2명을 곧 재판에 회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헤이다르 모슬레히 이란 정보장관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미국인 셰인 바우어와 조쉬 파탈에 대한 재판과 평결이 곧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슬레히 정보장관은 또 이들의 간첩 혐의를 증명할 서류를 확보해 사법부에 넘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우어와 파탈은 지난달 석방된 사라 쇼어드와 함께 지난해 7월, 이라크 북부 쿠르드 산악지역에서 이란 영토를 불법 침입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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