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장애인을 납치한 뒤 40여 일 동안 데리고 다니며 성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정신지체장애인 여성을 납치한 뒤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34살 임모 씨와 50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9월 초 지인의 부인인 정신지체장애자 39살 배 모씨를 전화로 불러낸 뒤 40여 일 동안 대전과 대구, 천안 등으로 끌고 다니며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배 씨 명의의 인감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으로 휴대폰 10대를 구입해 판매하고 현금 300만 원을 대출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임 씨 등이 그동안 서울역과 영등포역 등에서 유사한 범죄를 더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정신지체장애인 여성을 납치한 뒤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34살 임모 씨와 50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9월 초 지인의 부인인 정신지체장애자 39살 배 모씨를 전화로 불러낸 뒤 40여 일 동안 대전과 대구, 천안 등으로 끌고 다니며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배 씨 명의의 인감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으로 휴대폰 10대를 구입해 판매하고 현금 300만 원을 대출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임 씨 등이 그동안 서울역과 영등포역 등에서 유사한 범죄를 더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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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지체장애인 납치 성폭행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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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5 19:15:20
정신지체장애인을 납치한 뒤 40여 일 동안 데리고 다니며 성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정신지체장애인 여성을 납치한 뒤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34살 임모 씨와 50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9월 초 지인의 부인인 정신지체장애자 39살 배 모씨를 전화로 불러낸 뒤 40여 일 동안 대전과 대구, 천안 등으로 끌고 다니며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배 씨 명의의 인감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으로 휴대폰 10대를 구입해 판매하고 현금 300만 원을 대출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임 씨 등이 그동안 서울역과 영등포역 등에서 유사한 범죄를 더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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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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