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여객기가 운항 도중 기장이 심장마비로 숨지는 바람에 인근 공항에 비상착륙했다고 현지 일간지 페닌슐라가 보도했습니다.
카타르항공의 이 여객기는 승객 260여 명을 태우고 필리핀 마닐라 공항을 떠나 카타르 도하를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이륙 직후 기장이 가슴에 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동료 조종사가 여객기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비상착륙시켰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여객기가 착륙한 뒤 공항 구급팀이 도착했지만 기장은 이미 심장마비로 숨진 상태였다고 공항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카타르항공의 이 여객기는 승객 260여 명을 태우고 필리핀 마닐라 공항을 떠나 카타르 도하를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이륙 직후 기장이 가슴에 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동료 조종사가 여객기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비상착륙시켰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여객기가 착륙한 뒤 공항 구급팀이 도착했지만 기장은 이미 심장마비로 숨진 상태였다고 공항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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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여객기 운항중 기장 사망…비상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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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5 19:15:55
카타르항공 여객기가 운항 도중 기장이 심장마비로 숨지는 바람에 인근 공항에 비상착륙했다고 현지 일간지 페닌슐라가 보도했습니다.
카타르항공의 이 여객기는 승객 260여 명을 태우고 필리핀 마닐라 공항을 떠나 카타르 도하를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이륙 직후 기장이 가슴에 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동료 조종사가 여객기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비상착륙시켰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여객기가 착륙한 뒤 공항 구급팀이 도착했지만 기장은 이미 심장마비로 숨진 상태였다고 공항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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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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