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부에서 `3대 세습'을 비난하는 계층은 주로 당 간부와 지식인들이라고 탈북자 학술단체 `NK 지식인연대'가 전했습니다.
이 단체는 현지 통신원을 인용해 북한 내부적으로 세습에 부정적인 간부에 대한 숙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실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3대 세습'에 대해 말을 잘 못한 간부 여러 명이 잡혀갔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통신원은 특히 김정은에 대한 비판이 주로 간부와 지식인 계층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일반 노동자나 농민들은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단체는 현지 통신원을 인용해 북한 내부적으로 세습에 부정적인 간부에 대한 숙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실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3대 세습'에 대해 말을 잘 못한 간부 여러 명이 잡혀갔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통신원은 특히 김정은에 대한 비판이 주로 간부와 지식인 계층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일반 노동자나 농민들은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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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매체 “북한 내 후계 비난계층은 지식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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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5 20:15:12
북한 내부에서 `3대 세습'을 비난하는 계층은 주로 당 간부와 지식인들이라고 탈북자 학술단체 `NK 지식인연대'가 전했습니다.
이 단체는 현지 통신원을 인용해 북한 내부적으로 세습에 부정적인 간부에 대한 숙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실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3대 세습'에 대해 말을 잘 못한 간부 여러 명이 잡혀갔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통신원은 특히 김정은에 대한 비판이 주로 간부와 지식인 계층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일반 노동자나 농민들은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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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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