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경기 입장권을 웃돈을 붙인 암표로 판매하겠다고 속여 돈만 받아 챙긴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8살 백 모군 등 5명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백 군 등은 지난 11일 인터넷 중고품 거래 사이트에 한국시리즈 경기 입장권을 구한다는 글을 올린 회사원 강모 씨에게 전화해 입장권 3장을 9만 원에 팔겠다고 속인 뒤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프로야구 입장권과 항공 티켓 등을 판매한다며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1,200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8살 백 모군 등 5명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백 군 등은 지난 11일 인터넷 중고품 거래 사이트에 한국시리즈 경기 입장권을 구한다는 글을 올린 회사원 강모 씨에게 전화해 입장권 3장을 9만 원에 팔겠다고 속인 뒤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프로야구 입장권과 항공 티켓 등을 판매한다며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1,200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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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리즈 암표 판매 빙자 사기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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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5 20:30:3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경기 입장권을 웃돈을 붙인 암표로 판매하겠다고 속여 돈만 받아 챙긴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8살 백 모군 등 5명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백 군 등은 지난 11일 인터넷 중고품 거래 사이트에 한국시리즈 경기 입장권을 구한다는 글을 올린 회사원 강모 씨에게 전화해 입장권 3장을 9만 원에 팔겠다고 속인 뒤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프로야구 입장권과 항공 티켓 등을 판매한다며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1,200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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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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