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산호세 광산에서 구조된 광부 33명 가운데 31명이 구조 이틀 만에 퇴원했습니다.
광부들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몰려드는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변장을 하고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나머지 두 명의 광부는 아직 어지럼증과 치아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다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부들에 대한 취재 열기가 과열됨에 따라 지역 경찰은 병원과 광부들의 집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광부들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몰려드는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변장을 하고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나머지 두 명의 광부는 아직 어지럼증과 치아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다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부들에 대한 취재 열기가 과열됨에 따라 지역 경찰은 병원과 광부들의 집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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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광부들, 취재진 피해 몰래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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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6 11:38:06
칠레 산호세 광산에서 구조된 광부 33명 가운데 31명이 구조 이틀 만에 퇴원했습니다.
광부들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몰려드는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변장을 하고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나머지 두 명의 광부는 아직 어지럼증과 치아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다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부들에 대한 취재 열기가 과열됨에 따라 지역 경찰은 병원과 광부들의 집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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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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