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 인천 코레일, 선두에 신승

입력 2010.10.16 (18:34) 수정 2010.10.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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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레일이 선두 강릉시청을 잡고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11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인천 코레일은 16일 문학보조구장에서 치러진 2010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8분 터진 안정구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인천 코레일은 후기리그 2승3무4패를 기록해 승점 9점으로 안산 할렐루야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며 13위에서 11위로 상승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인천 코레일은 후반 28분 문병우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내준 볼을 안정구가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천금의 결승골을 뽑아 개막전 승리 이후 무려 8경기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반면 한 경기를 덜 치른 강릉은 시즌 첫 패를 당했지만 6승1무1패(승점 19)로 2위 울산(승점 16)과 승점 차를 3점으로 유지하며 선두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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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업축구 인천 코레일, 선두에 신승
    • 입력 2010-10-16 18:34:26
    • 수정2010-10-16 18:34:43
    연합뉴스
인천 코레일이 선두 강릉시청을 잡고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11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인천 코레일은 16일 문학보조구장에서 치러진 2010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8분 터진 안정구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인천 코레일은 후기리그 2승3무4패를 기록해 승점 9점으로 안산 할렐루야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며 13위에서 11위로 상승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인천 코레일은 후반 28분 문병우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내준 볼을 안정구가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천금의 결승골을 뽑아 개막전 승리 이후 무려 8경기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반면 한 경기를 덜 치른 강릉은 시즌 첫 패를 당했지만 6승1무1패(승점 19)로 2위 울산(승점 16)과 승점 차를 3점으로 유지하며 선두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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