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물품보관함 사용료 천차만별”

입력 2010.10.1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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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은 서울시 지하철의 물품 보관함 사용료가 역별로 차이가 커 시민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철도공사가 운영하는 1~4호선 일부 구간의 물품보관함 하루 사용료는 2천500원이었지만, 서울도시철도 운영구간인 5~8호선은 만원, 서울메트로 운영구간은 만2천원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보관함 위탁운영기관이 다르다는 이유로 보관함 사용료를 달리 책정하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불합리한 사용료를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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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물품보관함 사용료 천차만별”
    • 입력 2010-10-18 06:02:40
    정치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은 서울시 지하철의 물품 보관함 사용료가 역별로 차이가 커 시민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철도공사가 운영하는 1~4호선 일부 구간의 물품보관함 하루 사용료는 2천500원이었지만, 서울도시철도 운영구간인 5~8호선은 만원, 서울메트로 운영구간은 만2천원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보관함 위탁운영기관이 다르다는 이유로 보관함 사용료를 달리 책정하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불합리한 사용료를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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