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최대 IT 박람회 개막

입력 2010.10.1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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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3대 정보통신 전시회인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가 개막됐습니다.

차세대 시장 선점을 위한 최첨단 IT 제품들이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이영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의 한 가전 업체가 선보인 3D PDP TV 시연회입니다.

실감나는 입체 영상과 작은 영화관 스크린에 맞먹는 화면 크기를 자랑합니다.

세계 최대 크기인 152인치 TV입니다.

전 세계적인 3D 열풍을 반영하듯 일반인을 위한 첫 3D 캠코더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아클레이트(관람객):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꼭 한 번 갖고 싶은 그런 제품입니다."

LCD 모니터를 이어 만든 세계 최대의 360인치 비디오월, 터치 패드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전자 칠판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인 이 박람회에는 전세계 65개 나라, 3천여 정보통신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기술력을 앞세운 국내 중소 기업 30여 곳도 급성장하고 있는 중동 IT 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오응천(코트라 중동·아프리카 본부장):"중동시장에서 우리 제품을 수용할 여력이 생겼기 때문에 앞으로 한국 제품 수출이 유망시 되는 시장입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박람회는 차세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들의 치열한 각축장이 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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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 최대 IT 박람회 개막
    • 입력 2010-10-18 07:11:2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세계 3대 정보통신 전시회인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가 개막됐습니다. 차세대 시장 선점을 위한 최첨단 IT 제품들이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이영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의 한 가전 업체가 선보인 3D PDP TV 시연회입니다. 실감나는 입체 영상과 작은 영화관 스크린에 맞먹는 화면 크기를 자랑합니다. 세계 최대 크기인 152인치 TV입니다. 전 세계적인 3D 열풍을 반영하듯 일반인을 위한 첫 3D 캠코더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아클레이트(관람객):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꼭 한 번 갖고 싶은 그런 제품입니다." LCD 모니터를 이어 만든 세계 최대의 360인치 비디오월, 터치 패드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전자 칠판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인 이 박람회에는 전세계 65개 나라, 3천여 정보통신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기술력을 앞세운 국내 중소 기업 30여 곳도 급성장하고 있는 중동 IT 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오응천(코트라 중동·아프리카 본부장):"중동시장에서 우리 제품을 수용할 여력이 생겼기 때문에 앞으로 한국 제품 수출이 유망시 되는 시장입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박람회는 차세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들의 치열한 각축장이 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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