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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자연속을 걷는 즐거움
입력 2010.10.18 (07:53)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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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자연과, 소박한 시골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리산 둘레길에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도 챙기면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즐거움이 있는 지리산 둘레길을 조경모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삼삼오오 짝을 지은 탐방객들이 구불구불 논길을 따라 걷습니다.

정상을 향하지 않고, 완만하게 산자락을 감아도는 둘레길.

일상 생활에 쫓긴 마음을 느긋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인터뷰>임철순 (광주광역시 오치동): "등산은 숨이 차서 대화하기 힘들고 운동이 될른지 몰라도 둘레길 같은 경우는 편안하게 이야기하면서 차분하게 걸을 수 있는.."

둘레길 표지를 따라 걷다 보면 우거진 숲 사이로 아담한 오솔길도 이어집니다.

지리산 숲길은 천천히 걸으며 마음을 비우고 나를 되돌아 보는 여유를 허락합니다.

<인터뷰>김용진 (중학교 3학년): "학업과 진로에 대한 문제점도 많이 있었는데요. 걸으면서 스트레스도 풀렸고 걸으면서 아빠랑 이야기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겹겹이 펼쳐진 지리산 자락에 숨겨진 마을을 둘러보며 시골냄새 물씬 나는 풍경들을 손끝 가까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영순 (부산광역시 대현동): "어릴 때 나락을 늘여놓은 것도 생각나고. 할아버지들이 이제 나락을 베면서 턱에 앉아 계시는 것을 보니까 어머니 생각도 나고.."

마을과 숲이 만나고 소박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리산 둘레길을 찾은 여유로운 발길 속에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 지리산 둘레길, 자연속을 걷는 즐거움
    • 입력 2010-10-18 07:53:50
    뉴스광장
<앵커 멘트>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자연과, 소박한 시골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리산 둘레길에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도 챙기면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즐거움이 있는 지리산 둘레길을 조경모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삼삼오오 짝을 지은 탐방객들이 구불구불 논길을 따라 걷습니다.

정상을 향하지 않고, 완만하게 산자락을 감아도는 둘레길.

일상 생활에 쫓긴 마음을 느긋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인터뷰>임철순 (광주광역시 오치동): "등산은 숨이 차서 대화하기 힘들고 운동이 될른지 몰라도 둘레길 같은 경우는 편안하게 이야기하면서 차분하게 걸을 수 있는.."

둘레길 표지를 따라 걷다 보면 우거진 숲 사이로 아담한 오솔길도 이어집니다.

지리산 숲길은 천천히 걸으며 마음을 비우고 나를 되돌아 보는 여유를 허락합니다.

<인터뷰>김용진 (중학교 3학년): "학업과 진로에 대한 문제점도 많이 있었는데요. 걸으면서 스트레스도 풀렸고 걸으면서 아빠랑 이야기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겹겹이 펼쳐진 지리산 자락에 숨겨진 마을을 둘러보며 시골냄새 물씬 나는 풍경들을 손끝 가까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영순 (부산광역시 대현동): "어릴 때 나락을 늘여놓은 것도 생각나고. 할아버지들이 이제 나락을 베면서 턱에 앉아 계시는 것을 보니까 어머니 생각도 나고.."

마을과 숲이 만나고 소박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리산 둘레길을 찾은 여유로운 발길 속에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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