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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원 개발 합작사업 무산
입력 2010.10.18 (10:17) 수정 2010.10.18 (10:49) 국제
세계 2위와 3위의 철강석 생산업체가 공동추진하던 세계 최대 규모의 자원 개발 사업이 철광석 수요국들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광산업체인 리오틴토와 BHP 빌리턴은 함께 추진해 온 1160억 달러 규모의 철광석 개발 합작사업을 포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유럽연합과 중국 등 각국의 독점 규제 당국이 합작 사업을 승인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이 사업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회사는 지난해 6월 호주 서부 필바라 일대에서 철광석 등 천연자원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고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EU와 일본, 한국 등 천연자원 주요 소비국들은 합작사업으로 이들 회사가 자원을 독점하면 국제상품가격이 왜곡되고 공급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 세계 최대 자원 개발 합작사업 무산
    • 입력 2010-10-18 10:17:12
    • 수정2010-10-18 10:49:48
    국제
세계 2위와 3위의 철강석 생산업체가 공동추진하던 세계 최대 규모의 자원 개발 사업이 철광석 수요국들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광산업체인 리오틴토와 BHP 빌리턴은 함께 추진해 온 1160억 달러 규모의 철광석 개발 합작사업을 포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유럽연합과 중국 등 각국의 독점 규제 당국이 합작 사업을 승인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이 사업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회사는 지난해 6월 호주 서부 필바라 일대에서 철광석 등 천연자원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고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EU와 일본, 한국 등 천연자원 주요 소비국들은 합작사업으로 이들 회사가 자원을 독점하면 국제상품가격이 왜곡되고 공급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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