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이 정부와 여야, 시민단체 등을 향해 4대강 사업에 대한 국민적 논의기구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총무원이 종단 안팎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6월 구성한 화쟁위원회는 4대강 사업을 추진하는 정부 여당 측 인사 4명, 반대하는 야당과 시민단체 측 인사 4명, 중재하는 입장인 종교계 인사 4-5명 등 12-13명이 참여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4대강 사업 국민적 논의기구' 구성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총무원은 논의기구를 다음달 초부터 국회의 예산안 처리 시점 이전인 오는 12월 15일 이전까지 한 달 이내 기간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불교계의 지도자급 인사들, 가톨릭, 개신교, 원불교 등 이웃종교 지도자들에게도 논의기구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필요하면 총무원장이 직접 이웃종교 지도자들을 방문해 논의기구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무원이 종단 안팎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6월 구성한 화쟁위원회는 4대강 사업을 추진하는 정부 여당 측 인사 4명, 반대하는 야당과 시민단체 측 인사 4명, 중재하는 입장인 종교계 인사 4-5명 등 12-13명이 참여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4대강 사업 국민적 논의기구' 구성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총무원은 논의기구를 다음달 초부터 국회의 예산안 처리 시점 이전인 오는 12월 15일 이전까지 한 달 이내 기간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불교계의 지도자급 인사들, 가톨릭, 개신교, 원불교 등 이웃종교 지도자들에게도 논의기구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필요하면 총무원장이 직접 이웃종교 지도자들을 방문해 논의기구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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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4대강 국민적 논의기구 구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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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8 11:53:32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이 정부와 여야, 시민단체 등을 향해 4대강 사업에 대한 국민적 논의기구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총무원이 종단 안팎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6월 구성한 화쟁위원회는 4대강 사업을 추진하는 정부 여당 측 인사 4명, 반대하는 야당과 시민단체 측 인사 4명, 중재하는 입장인 종교계 인사 4-5명 등 12-13명이 참여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4대강 사업 국민적 논의기구' 구성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총무원은 논의기구를 다음달 초부터 국회의 예산안 처리 시점 이전인 오는 12월 15일 이전까지 한 달 이내 기간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불교계의 지도자급 인사들, 가톨릭, 개신교, 원불교 등 이웃종교 지도자들에게도 논의기구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필요하면 총무원장이 직접 이웃종교 지도자들을 방문해 논의기구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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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k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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