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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민간항공 통신망 복원…이산 상봉 명단 교환
입력 2010.10.18 (13:0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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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천안함 사태에 따른 5.24 대북조치 이후 북측의 선언에 따라 단절됐던 민간항공 통신망이 복원됐습니다.

남북 이산가족은 상봉 명단을 교환해 최종 상봉 대상 선정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일부는 5·24조치 이후 단절됐던 남북간 민항 직통전화가 오늘 오전부터 다시 가동됐다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9시 쯤 인천공항의 항공교통관제센터와 평양 순안공항의 비행구역지휘소가 시험통화를 가짐에 따라 단절됐던 항공관제통신이 재개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16일 북측이 개성공단 관리위원회를 통해 구두로 단절됐던 남북간 민항 직통전화를 다시 운행하자고 통보해 옴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북측은 남측의 5.24조치 직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명의의 담화를 통해 남북간 모든 통신 연결을 단절하는 8개 항의 행동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북간 항공관제통신은 지난 5월 26일부터 차단됐으며 그동안에는 남·북간 항공관제통신 없이 위성통신망으로 하루 10여 편의 외국 국적기에 대한 관제가 이뤄졌습니다.

통일부는 다만 이번 조치는 통신망 연결만 포함됐다며 영공이나 비행정보구역 통과 문제는 별도로 검토할 사안이라는 입장입니다.

한편, 남북 적십자는 오늘 오전 개성공업지구 내 북측 통행검사소에서 이산가족 상봉후보자 가족에 대한 생사확인 결과를 교환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 결과를 토대로 상봉 후보자의 나이와 직계 여부 등을 따져 최종 상봉대상 100명을 선정한 뒤 모레 북측과 명단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 남북 민간항공 통신망 복원…이산 상봉 명단 교환
    • 입력 2010-10-18 13:03:05
    뉴스 12
<앵커 멘트>

천안함 사태에 따른 5.24 대북조치 이후 북측의 선언에 따라 단절됐던 민간항공 통신망이 복원됐습니다.

남북 이산가족은 상봉 명단을 교환해 최종 상봉 대상 선정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일부는 5·24조치 이후 단절됐던 남북간 민항 직통전화가 오늘 오전부터 다시 가동됐다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9시 쯤 인천공항의 항공교통관제센터와 평양 순안공항의 비행구역지휘소가 시험통화를 가짐에 따라 단절됐던 항공관제통신이 재개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16일 북측이 개성공단 관리위원회를 통해 구두로 단절됐던 남북간 민항 직통전화를 다시 운행하자고 통보해 옴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북측은 남측의 5.24조치 직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명의의 담화를 통해 남북간 모든 통신 연결을 단절하는 8개 항의 행동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북간 항공관제통신은 지난 5월 26일부터 차단됐으며 그동안에는 남·북간 항공관제통신 없이 위성통신망으로 하루 10여 편의 외국 국적기에 대한 관제가 이뤄졌습니다.

통일부는 다만 이번 조치는 통신망 연결만 포함됐다며 영공이나 비행정보구역 통과 문제는 별도로 검토할 사안이라는 입장입니다.

한편, 남북 적십자는 오늘 오전 개성공업지구 내 북측 통행검사소에서 이산가족 상봉후보자 가족에 대한 생사확인 결과를 교환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 결과를 토대로 상봉 후보자의 나이와 직계 여부 등을 따져 최종 상봉대상 100명을 선정한 뒤 모레 북측과 명단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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