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횡령 등 비리와 관련해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모금 단체의 복수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 장관은 오늘 언론사 부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어떤 모임이나 기관이든 독점을 하게 되면 이런 일이 생길 수밖에 없다면서 모금단체가 여러 개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진 장관은 이와 함께 최근 장애인 자녀를 위해 50대 가장이 자살한 사건에 대해 가족 가운데 한 명이라도 중병에 걸리면 가계 자체가 파산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의료 구제를 위한 공동 모금기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진 장관은 또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 영리 법인 도입과 관련해서도 중장기적으로 도입 여부를 검토할 수 있지만 현재 건강보험 보장성이 낮고 공공의료 부족 등 취약점이 많아 당장 도입할 수 없다면서 반대 입장을 재차 분명히 했습니다.
진 장관은 오늘 언론사 부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어떤 모임이나 기관이든 독점을 하게 되면 이런 일이 생길 수밖에 없다면서 모금단체가 여러 개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진 장관은 이와 함께 최근 장애인 자녀를 위해 50대 가장이 자살한 사건에 대해 가족 가운데 한 명이라도 중병에 걸리면 가계 자체가 파산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의료 구제를 위한 공동 모금기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진 장관은 또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 영리 법인 도입과 관련해서도 중장기적으로 도입 여부를 검토할 수 있지만 현재 건강보험 보장성이 낮고 공공의료 부족 등 취약점이 많아 당장 도입할 수 없다면서 반대 입장을 재차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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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복지 “모금회 복수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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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8 15:06:42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횡령 등 비리와 관련해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모금 단체의 복수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 장관은 오늘 언론사 부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어떤 모임이나 기관이든 독점을 하게 되면 이런 일이 생길 수밖에 없다면서 모금단체가 여러 개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진 장관은 이와 함께 최근 장애인 자녀를 위해 50대 가장이 자살한 사건에 대해 가족 가운데 한 명이라도 중병에 걸리면 가계 자체가 파산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의료 구제를 위한 공동 모금기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진 장관은 또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 영리 법인 도입과 관련해서도 중장기적으로 도입 여부를 검토할 수 있지만 현재 건강보험 보장성이 낮고 공공의료 부족 등 취약점이 많아 당장 도입할 수 없다면서 반대 입장을 재차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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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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