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뺑소니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경찰의 가해자 검거율은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태원 의원이 배포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인천지역 뺑소니 교통사고는 2006년 559건에서 지난해 729건으로 3년 동안 30%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가해자 검거율은 2006년 89%에서 지난해 87%로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김 의원은 뺑소니 사고는 피해자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는 죄질이 무거운 범죄로 검거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태원 의원이 배포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인천지역 뺑소니 교통사고는 2006년 559건에서 지난해 729건으로 3년 동안 30%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가해자 검거율은 2006년 89%에서 지난해 87%로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김 의원은 뺑소니 사고는 피해자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는 죄질이 무거운 범죄로 검거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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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역 뺑소니 사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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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8 15:49:24
인천지역 뺑소니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경찰의 가해자 검거율은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태원 의원이 배포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인천지역 뺑소니 교통사고는 2006년 559건에서 지난해 729건으로 3년 동안 30%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가해자 검거율은 2006년 89%에서 지난해 87%로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김 의원은 뺑소니 사고는 피해자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는 죄질이 무거운 범죄로 검거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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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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