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가수 ‘뮤직뱅크’ 출연의상 규제할것”

입력 2010.10.18 (15: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KBS 김인규 사장은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미성년 출연자의 의상과 안무에 대한 규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 방송통신위원회의 KBS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이 "미성년 가수들이 TV 프로그램에서 선정적인 옷을 입고 선정적인 춤을 추고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해 김인규 사장은 "사회 통념을 벗어난 선정적인 복장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미성년 가수들이 '뮤직뱅크' 출연용 의상과 안무를 별도로 준비하도록 내부적으로도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인규 사장은 또 "미성년 연예인의 심야 시간 녹화프로그램 출연도 적극적으로 자제시킬 것이며 이미 그러한 규제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성년가수 ‘뮤직뱅크’ 출연의상 규제할것”
    • 입력 2010-10-18 15:56:17
    문화
KBS 김인규 사장은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미성년 출연자의 의상과 안무에 대한 규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 방송통신위원회의 KBS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이 "미성년 가수들이 TV 프로그램에서 선정적인 옷을 입고 선정적인 춤을 추고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해 김인규 사장은 "사회 통념을 벗어난 선정적인 복장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미성년 가수들이 '뮤직뱅크' 출연용 의상과 안무를 별도로 준비하도록 내부적으로도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인규 사장은 또 "미성년 연예인의 심야 시간 녹화프로그램 출연도 적극적으로 자제시킬 것이며 이미 그러한 규제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