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결승골 최태욱 ‘라운드 베스트11’

입력 2010.10.18 (16:22) 수정 2010.10.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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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싸움이 치열한 팀에 후반 역전 결승골을 선사한 최태욱(29.FC서울)이 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최태욱을 쏘나타 K-리그 26라운드 베스트11의 미드필더로 선정했다.



최태욱은 17일 울산 현대와 치른 원정경기에서 1-1으로 비기던 후반 24분 천금 같은 역전골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다.



26라운드 베스트11의 공격수 부문에는 광주 상무와 원정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터뜨린 레오(대구), 득점 없이 비겼지만 인천과 홈경기에서 위협적인 돌파와 슈팅을 선보인 인디오(전남)가 각각 선정됐다.



미드필드 부문에는 최태욱과 서상민(경남), 구자철(제주), 하대성(서울)이 이름을 올렸고, 수비수는 현영민(서울), 임중용(인천), 이상덕(대구), 최철순(전북), 골키퍼 자리는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성남)이 차지했다.



FC서울은 올 시즌 처음 2회 연속으로 베스트팀에 선정됐으며 최다 선정 기록(8회)도 갖게 됐다.



베스트 매치는 울산 현대-FC서울 경기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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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전 결승골 최태욱 ‘라운드 베스트11’
    • 입력 2010-10-18 16:22:23
    • 수정2010-10-18 16:28:42
    연합뉴스
 1위 싸움이 치열한 팀에 후반 역전 결승골을 선사한 최태욱(29.FC서울)이 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최태욱을 쏘나타 K-리그 26라운드 베스트11의 미드필더로 선정했다.

최태욱은 17일 울산 현대와 치른 원정경기에서 1-1으로 비기던 후반 24분 천금 같은 역전골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다.

26라운드 베스트11의 공격수 부문에는 광주 상무와 원정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터뜨린 레오(대구), 득점 없이 비겼지만 인천과 홈경기에서 위협적인 돌파와 슈팅을 선보인 인디오(전남)가 각각 선정됐다.

미드필드 부문에는 최태욱과 서상민(경남), 구자철(제주), 하대성(서울)이 이름을 올렸고, 수비수는 현영민(서울), 임중용(인천), 이상덕(대구), 최철순(전북), 골키퍼 자리는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성남)이 차지했다.

FC서울은 올 시즌 처음 2회 연속으로 베스트팀에 선정됐으며 최다 선정 기록(8회)도 갖게 됐다.

베스트 매치는 울산 현대-FC서울 경기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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