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미경 의원은 반환되는 29개 미군 기지의 토양 오염을 치유하는 데 드는 비용이
당초 예상인 천 205억원보다 40% 증가한 천 66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미경 의원은 현재 정화작업이 50% 이상 진행된 8개 미군기지를 정화하는데만 모두 978억원이 들었다며, 전체 사업비 역시 계획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캠프 카일 등 일부 미군기지는 오염 면적이 당초보다 증가했고, 새로운 환경오염물질이 발견된 곳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초 예상인 천 205억원보다 40% 증가한 천 66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미경 의원은 현재 정화작업이 50% 이상 진행된 8개 미군기지를 정화하는데만 모두 978억원이 들었다며, 전체 사업비 역시 계획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캠프 카일 등 일부 미군기지는 오염 면적이 당초보다 증가했고, 새로운 환경오염물질이 발견된 곳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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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환 美기지 정화비용 예상보다 40% 증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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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8 16:49:17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미경 의원은 반환되는 29개 미군 기지의 토양 오염을 치유하는 데 드는 비용이
당초 예상인 천 205억원보다 40% 증가한 천 66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미경 의원은 현재 정화작업이 50% 이상 진행된 8개 미군기지를 정화하는데만 모두 978억원이 들었다며, 전체 사업비 역시 계획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캠프 카일 등 일부 미군기지는 오염 면적이 당초보다 증가했고, 새로운 환경오염물질이 발견된 곳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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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y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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