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청상어, 훈련 도중 한발 소실”

입력 2010.10.18 (17:17) 수정 2010.10.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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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국산 어뢰 '청상어' 발사 훈련 도중  1발이 소실돼 군 당국이  청상어 어뢰를 전량 점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청상어 어뢰 발사 훈련 과정에서  어뢰 1발이 발사 직후 사라져  어뢰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위 사업청 등 관련 기관이 해군 보유 수량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하고  4발을 임의로 선정해 해상 발사 실험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 당국은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 청상어 어뢰에 사용되는 전지를 신형 전지로 교체 사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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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 “청상어, 훈련 도중 한발 소실”
    • 입력 2010-10-18 17:17:11
    • 수정2010-10-18 17:37:58
    정치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국산 어뢰 '청상어' 발사 훈련 도중  1발이 소실돼 군 당국이  청상어 어뢰를 전량 점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청상어 어뢰 발사 훈련 과정에서  어뢰 1발이 발사 직후 사라져  어뢰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위 사업청 등 관련 기관이 해군 보유 수량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하고  4발을 임의로 선정해 해상 발사 실험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 당국은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 청상어 어뢰에 사용되는 전지를 신형 전지로 교체 사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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