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적십자사가 오늘 개성공업지구 내 북측 통행검사소에서 이산가족 상봉후보자 가족에 대한 생사확인 결과를 교환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북측의 상봉 후보자 200명 중 162명의 가족이 현재 생존해 있음을 확인해 북한 조선적십자회에 결과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측은 남측의 상봉 후보자 200명 중 140명의 가족이 북한에 살아있다고 알려 왔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북한의 조선적십자회에서 받은 생사확인 결과를 상봉 후보자들에게 전달하고 상봉 후보자의 나이와 북측 가족의 직계 여부 등을 따져 최종 상봉대상자 100명을 선정한 뒤 오는 20일 북측과 명단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북측의 상봉 후보자 200명 중 162명의 가족이 현재 생존해 있음을 확인해 북한 조선적십자회에 결과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측은 남측의 상봉 후보자 200명 중 140명의 가족이 북한에 살아있다고 알려 왔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북한의 조선적십자회에서 받은 생사확인 결과를 상봉 후보자들에게 전달하고 상봉 후보자의 나이와 북측 가족의 직계 여부 등을 따져 최종 상봉대상자 100명을 선정한 뒤 오는 20일 북측과 명단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북적십자, 이산가족 생사확인 결과 교환
-
- 입력 2010-10-18 17:55:29
남북 적십자사가 오늘 개성공업지구 내 북측 통행검사소에서 이산가족 상봉후보자 가족에 대한 생사확인 결과를 교환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북측의 상봉 후보자 200명 중 162명의 가족이 현재 생존해 있음을 확인해 북한 조선적십자회에 결과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측은 남측의 상봉 후보자 200명 중 140명의 가족이 북한에 살아있다고 알려 왔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북한의 조선적십자회에서 받은 생사확인 결과를 상봉 후보자들에게 전달하고 상봉 후보자의 나이와 북측 가족의 직계 여부 등을 따져 최종 상봉대상자 100명을 선정한 뒤 오는 20일 북측과 명단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
-
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소현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