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아태지역 최대 불안요인은 북핵”

입력 2010.10.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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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합참의장은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 불안정 요인은 북한의 핵과 대량 살상무기라고 지적했습니다.

한의장은 오늘 서울에서 열린 제13차 아태지역 군 고위급 회의 기자회견에서 아태지역의 불안정 요인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대답했습니다.

한 의장은 또 동남아 해적문제와 영유권 분쟁 그리고 마약문제를 비롯해 재해와 재난등이 불안정 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태지역 군 고위급 회의는 1998년부터 개최됐으며 관련국가들이 공통으로 직면한 비군사적 안보현안을 논의하고 협력적 군사관계를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미국, 러시아, 호주 등 26개국 군 수뇌부가 참석한 가운데 어제부터 엿새 간의 일정으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내일 한.미.일 3국은 공통의 전략 지역 안보목표, WMD 확산방지, 정보공유'를 의제로 다자회담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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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구 “아태지역 최대 불안요인은 북핵”
    • 입력 2010-10-18 17:58:36
    정치
한민구 합참의장은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 불안정 요인은 북한의 핵과 대량 살상무기라고 지적했습니다. 한의장은 오늘 서울에서 열린 제13차 아태지역 군 고위급 회의 기자회견에서 아태지역의 불안정 요인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대답했습니다. 한 의장은 또 동남아 해적문제와 영유권 분쟁 그리고 마약문제를 비롯해 재해와 재난등이 불안정 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태지역 군 고위급 회의는 1998년부터 개최됐으며 관련국가들이 공통으로 직면한 비군사적 안보현안을 논의하고 협력적 군사관계를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미국, 러시아, 호주 등 26개국 군 수뇌부가 참석한 가운데 어제부터 엿새 간의 일정으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내일 한.미.일 3국은 공통의 전략 지역 안보목표, WMD 확산방지, 정보공유'를 의제로 다자회담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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