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반쯤 민통선 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대성동마을 인근 밭에서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58살 안모 씨가 왼쪽 발목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안 씨는 사고 당시 남편과 며느리 등 가족들과 함께 호박을 따고 있었지만 다른 가족들은 안 씨와 떨어져 있어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안 씨는 민통선 외부에 거주하면서 군 당국의 승인을 받아 민통선 안에 들어가 농사를 짓는 '출입영농민'입니다.
군과 경찰은 폭발물의 종류와 사고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 씨는 사고 당시 남편과 며느리 등 가족들과 함께 호박을 따고 있었지만 다른 가족들은 안 씨와 떨어져 있어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안 씨는 민통선 외부에 거주하면서 군 당국의 승인을 받아 민통선 안에 들어가 농사를 짓는 '출입영농민'입니다.
군과 경찰은 폭발물의 종류와 사고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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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통선 내 대성동마을 폭발물 터져 50대 여성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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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8 18:37:32
오늘 오후 3시 반쯤 민통선 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대성동마을 인근 밭에서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58살 안모 씨가 왼쪽 발목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안 씨는 사고 당시 남편과 며느리 등 가족들과 함께 호박을 따고 있었지만 다른 가족들은 안 씨와 떨어져 있어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안 씨는 민통선 외부에 거주하면서 군 당국의 승인을 받아 민통선 안에 들어가 농사를 짓는 '출입영농민'입니다.
군과 경찰은 폭발물의 종류와 사고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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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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